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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3대장.
게시물ID : sisa_670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다여기까지
추천 : 0/7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27 02:58:51
사람들이 잘 모를 때, 꾸준히 이들을 욕해왔다.
 
1대장. 민비.
명성황후는 개뿔. 시간을 당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죽어 마땅한 희대의 악녀인건 사실.
한참 공부하다가. 이 썅년이 오페라로 만들어지고나서, 조수미까지 미워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조수미 에세이도 보고, 음반도 사고 그랬지만, 지금은 조수미만 보면 토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발언도 계기가 되었고.
 
2대장 도올 김용옥.
얘는 좀 어렵다. 민비나 조수미처럼 호감이 있었다. 책도 사봤고, 강연도 한참 들었다. 그러다 이상한 감을 느꼈고.
결정적 계기가 EBS노자 강연에서였다. 붕괴를 느꼈다.
그리고 검증을 받았다. 지금부터 18년전 이야기다.
인류에 해악을 끼치는 부류는 아니다. 폰지 사기를 치는 인간은 아니니. 다만, 학술적으로 사기친다.
일단 노자를 모른다. 심지어 공자도 모른다. 더구나 더 급이 높은 석가도 모른다.
잘 모르는데 이야기 하는건 죄가 아니다.
도올의 죄는, 허위 사실에 있다는 것이다. 근데 그건, 관심있는 사람만 알고, 일반은 모른다.
기회 있을 때마다 깠지만, 한계가 있다.
다만, 도올을 까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만 보시라.  이상한 걸 느낄 것이다.
 
3대장 안철수.
간철수엔 반대한다.간보는건 현상이지, 본질이 아니니깐.
그냥 무식한 애다.
나도 좋아했다. 남들처럼. 구도 무너뜨릴 성자로 보았다.
그리고 국회의원 숫자 줄이자는 3년전 이야기에서 본질을 느꼈다.
판깨자고 나온 사람이 그런 말을 못하는 거니까.
줄곧 연구했다.
결론?
사기꾼.
 
====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죄가 아닐 것이다.
그런데 누군가를 계속 좋아하는 건 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역사앞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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