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제품은 뷰게에서 알게 되었죠.
영업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ㅜㅜ
전 진짜 여드름이 생리전에 턱에만 나서
진짜 스트레스였어요.
붉고 크게 슬슬 올라와서 생리시작하면
사라지고 살겠다 싶으면 또 올라오고 환장 할 노릇!
베개커버는 이틀에 한번씩 갈고 BHA 2%짜리
바르고 약국서 파는 여드름약도 발라보고
로드샵에서 유명했던 그 분홍색가루도 발라보고
물도 많이 마셔보고 씨벅톤 오일도 발라보고 했지만
답은 호르몬 이었어요ㅜㅜ
정말 약먹고 하루만에 올라오던 턱드름 사라짐.
하루 1~4알 먹으라는데 일단 혹시 몰라
하루에 두알만 먹었고 많이 먹었다 싶으면
정말 소변이 갈색이더라구요.
꾸준히 먹으니 생리전 짜증이 사라짐.
턱드름도 사라짐. 행복해요 ㅠㅠ
2번 제품은 진짜 어우... 냄새...어우 진짜..어우..
샘플 쓰고 헛구역질까지 ..
근데 진정효과는 확실했습니다!
1번 제품이랑 거의 동시에 사용 시작했는데
붉은기도 잘 잡아주고 성난피부가 더이상
성내지 않았어요.
근데 냄새가 공기접촉할 수록 심해지는게
아닌가 추측해봄.
샘플썼을땐 진짜 향이 심했는데 제품 개봉해서
처음쓰니까 냄새가 거의 안나더라구요.
약간 한방향? 약냄새?가 나고 침냄새는 정말
확 줄어서 위에 다른 크림 덮으면 일상생활
지장 없을 정도였어요.
3번 제품도 뷰게 어떤분의 글을 보고 지르게
됐는데 오돌토돌 좁쌀같은게 사라졌단 글이었죠.
바르고 물로 씻어내지 않으셨지만 부작용없이
효과 보셨던 그분!
전 매우 귀찮았지만 최대한 사용법을 지켰습니다.
바를때마다 참 자극적이어서 좋았어요.
식초를 얼굴에 바르는 느낌...
물로 씻어낼때 피부가 참 매끈한데 만져보면
마치 때가 덜 밀린듯한 느낌이 드는 희안함!
아직 좁쌀이나 오도리토도리들이 사라지지않아
그분처럼 나도 물로 씻지 말아 볼까란 유혹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얼굴은 달덩이 처럼 환해졌습니당.
이 환해진게 몇번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2번이랑 3번 쓰면서 '이제 내 피부는 좋아질거야!!' 란
생각에 세수를 게을리 했지만 피부가 화내지
않는걸보니 제품들이 저랑 맞는가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들을 알게해주신 뷰게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모두 맞는 제품 쓰고 이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