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 전쟁의 씨앗이 싹트고, 유럽을 휩쓴 흑사병 창궐이 되기 전이던
서기 1300년 경.
선택된 자들만 글을 깨우치던 암흑기의 영국.
아래는 그 당시 영어를 깨치지 못한
한 여인의 서글픈 운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