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팅만 하던 사람이 이런글을 올리려니 죄송하고 민망하네요. 문제가 되는 내용이면 신속히 삭제하겠습니다.
13년도 결정된 철도 경쟁체제는 17년도 SR이 출범한이래 이래, 부산-평택까지는 동일한 선로를 공유하고 오진 평택-서울, 평택-수서 노선만 분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노선의 70%이상이 겹치는 와중에 SR이 운영하는 32대의 열차중 22대는 코레일의 열차를 임대한 것 입니다.
SR의 매표, 선로정비, 차량정비도 전부 코레일에 위.탁. 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코레일은 지역의 벽지노선, 서울과 지역을 잇는 전철들을 적자를 떠맡으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SR은 코레일이 정비하는 열차를 가지고, 코레일이 판매하는 표를 구매한 승객들을, 코레일이 정비한 선로를 이용하면서
그저 기장과 승무원이 운영하는 열차만을 가지고
가장 알짜인 강남과 전국을 잇는 선로만을 가지고 코레일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철도경쟁체제의 실제 모습입니다.
최소한 정부의 답이라도 얻고자 청원을 넣었는데 18만분이 동의해 주신 가운데 이틀뒤면 청원이 마감 됩니다.
말도 안되는 이 모순을 바로잡는데 많은 분 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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