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큰딸이 초등학생이되는 8년차 부부입니다.
다른 남편님들은 어찌 주무시나요?
전 연애때나 지금이나 잘때 무조건 와이프를 팔베게하고 꼭 끌어안고 자거나 뒤에서 안아서 가슴만지면서 자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성장 과정에서 어머님없이 조부모님밑에서 자라서 그런가 좀 집착이 심한거 같습니다. 싸우더라도 잘때는 화가나서 서로 뒤돌아 자다가도 새벽에 허전해서 깨면 다시 마누라뒤에서 꼭 끌어안고 잡니다. 물론 가슴도;;;마누라가 잠이많고 둔감한편이라 잘몰라요;;
가끔 좀 떨어지라고 만지지말라고 할때는 어찌나서운한가....
전 이게당연한건줄 알았습니다. 다들 그렇게 자는줄알앗는데 주변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각방을 쓰는분들이 엄청많더군요. 신혼도말이져..(그럼 왜 결혼을한건지...)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다들 어찌 주무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