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서 이런 글들이 종종 보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의견을
투표로 표현하는 것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행동이 대한민국의 장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조금더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국힘당이 복지를 늘리자고 얘기한적
있나요? 노인을 위해서 약자를 위해서
뭔가를 한적이 있나요?
진주의료원 폐쇄로 코로나시기에
수많은 분들이 의료혜택을 못받았다고
보도 되던데...그 폐쇄의 이유가
적자라서 라고 합니다.
나라에서 하는일이 흑자를 봐야 하나요?
물론 세금을 허투로 쓰는건 막아야 하지만
단순한 경제논리로 국민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가 없어지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의 집단입니다.
툭하면 공기업민영화 의료민영화
모두 적자를 메우기 위함이라는
프레임을 씌우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들과 유착하는
소수계층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
국민에게서 권리를 뺏어가는 것
아닌가요?
그런 내가 가지고 있던걸 뺏어가는
집단을 위해 그들을 지지하는 행동이
지금 당장 자신의 신념일 수는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자신에게 그리고 후대에게
얼마나큰 빚을 물려주게 되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지난 4년 남짓 야당이었던 그들은
야당의 역할을 한적이 없습니다.
국민의 권리를 위해서 정치적으로 대립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오직 자신들의 영달과 소수 기득권층의
권리만을 위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거듭해 왔습니다.
그들이 집권하면 좋아질 것 같다 ㅎㅎㅎ
소수기득권에게는 더할나위 없겠죠...
그들의 행태를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이명박그네 9년만 잘 살펴보세요...
그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해왔는지
국민의 눈치를 본적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