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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8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우
추천 : 0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2/08 21:03:24
어제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고 새벾3시쯤에 잠들었는데
제가 버스를 타고있었어요
제일 앞자석 기사님뒤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반대편 젤앞자석에 있던 한 남자가
장총을 꺼내들더니
'모두 손들고 창문으로 몸을돌리세요 지금부터 반말로 하겟습니다'
라고하는거에요
그때 저는 이상하게도 무서운게 아니라
저래봐야 못쏘겟지? 하는 생각이 들고 몸돌리고 있다가
뒤로가면 제압을해야겟다 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순순히 몸을돌리려다가 긴장감없이
'알겟습니다'하면서 몸을돌렸거든요
몸을돌리면서 고개는 천천히 돌리고있는데
눈앞에 총구가 딱!
놀래서 고개를 팍!
그랬더니 총소리가 땅!
오른쪽 관자놀이부터 먼가 관통하는 기분이들고
아 ㅅㅂ 이렇게죽는구나 이게 죽는거구나
근데 죽었는데 머리는 왜케아퍼 라고 생각하면서
시야가 까메지고
잠에서 깻거등요
꿈을자주꾸는 편인데도 죽는건 처음이라
게다가 헤드샷맞고 죽다니;;
해몽좀 해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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