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대정부질문서 조선일보 사주 일가 부동산 공개
"총 38만평 달해…공시지가 4800억, 시가 2.5조"
"언론사 재산등록 및 공개제도 필요…법안 발의"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16일 조선일보 사주 일가의 부동산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
한겨레 출신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 의원은 "매우 중요한 언론개혁의제이지만 오래 묵혀있던 과제 하나를 다시 꺼내고자 한다. 바로 언론사와 사주에 대한 재산등록 및 공개 제도"라며 "이 제도의 필요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나와 보좌진은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장 일가의 부동산을 조사하고 추적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16162617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