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열불 내며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참 이걸 어디서 부터 어떻게 설명해 드려야 하나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대장동 개발 관련 전체 개요를 한번만 검색해 봐도 다 알 수 있는 초보적인 사실들을 왜곡하니,,,,
화천대유는 무슨 대단한 기업이 아니고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동양생명, 하나자산신탁 등
5개 금융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후 비용지출이라는 회계상 필요에 의해
새로 만든 자산관리 회사일 뿐입니다. 즉 투자수익이 나면 투자자에게 적절하게 투자이익을
분배하고 사업경비를 회계처리하는 일종의 페이퍼컴퍼니 형태의 가설 회사란 말이죠.
무슨 대단한 뒷배가 있어 수천배의 이익을 뻥튀기로 먹튀한 사기 기업이 아니란 겁니다.
물론 자산관리에 따른 수익이 꽤 크게 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지극히 당연한 자본주의 논리가 적용된 운 좋은 경우로 투자사가 큰 돈을 번 것이고 그에 따른
수혜가 화천대유자산관리에도 미친 것이지 그걸 탓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