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총 20번 달성.... 보유하고 있는 헌혈장은 17장이 되었네요. (3장은 예전에 주변사람 위급할때 바로 투척함)
맨 처음엔 학생때 영화권 / 문상 등이 탐나서 했었고... 10장즈음이 되었을때는 은장(은색후ㄴ장), 금장(금색훈장) 이 탐나서 했었지요.
근데 현재는 뭐라고 할까... 쿨타임(?) 돌아왔는데 하지 않으면 조금 허전합니다.
막상 하러가면 주사바늘때문에 아프고, 끝나고 몇시간은 움질일때마다 작은 통증이 남는데도 계속 하게 되네요.
지금은 서랍에 쌓여가는 헌혈증을 보면 마음이 든든해 집니다.
당장 뽑아서 누군가에게 돌아갈거고... 이후 도움이 필요한 사람 있으면 저걸로 도와줄거고...
좀만 더 화이팅해서 50번 금장 찍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