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이렇게 쟁반에 주는 1인 식사를 광장히 싫어했어요.
그ㄴ데 오늘은 그마저도 귀찮네요.
소주잔이 보이지만 저건 페이크.
사실은 물잔에 마셨죠.
네모금으로 끝.
14개월 만의 자유시간은 이로서 끝이납니다.
아침은 편의점.
저ㅁ심은 과자.
어쩐지 평소같 않게 밥이 먹고싶더라
아... 집에 가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려 할까요.
ㄸㅡ거룬 커피나 한잔 하고 집에 가야죠.
아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추ㅣ하니 배는 엄청 부른데 먹고싶다는 욕망만 남습니다.
아이러니하죠.
저ㅇ말로 뭐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배는 터질 것 같은데.
오늘 묵은건 사실 얼마 안되는데.
저ㅈ때문에 억지로 먹은 밥도 없는데 참 배가 부르네요.
10시간의 자유시간을 끝내고 아들 곁으로 갑니다.
그리고 시부모님 곁으로도.
차ㅁ 행복한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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