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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땅투기 국회의원은 모두 국민의힘 (feat. 국회의원전수조사)
게시물ID : sisa_1180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천신군
추천 : 15
조회수 : 508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1/09/17 22:50:15

2008년 이후 국회의원 재산목록을 '대장동'으로만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또는 그 전신) 의원 2명만이

대장동 땅을 직접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저 혼자만의 국회의원 전수조사 결과입니다.

또 이완구 전 총리는 차남 명의로 대장동 땅을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리고 문제의 신영수 의원도 있습니다.


1. 나경원 의원 


나경원2011.jpg

 

 

이 땅은 남판교 신도시 개발구역 근처이며 주변에 초호화 단독주택 단지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수용되는 땅보다 그 주변 땅의 시세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나경원2011위치.jpg


 

2. 김 정 의원 

친박연대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이었던 김 정 의원은 대장동에 전, 답, 대지, 건물을 모두 갖고 있었습니다.


김정2011.jpg

 

 

이 땅 역시 남판교신도시 바로 부근으로 나오네요. 


김정2011위치.jpg



3. 이완구 전 총리

2015년 1월 이완구 총리 후보자 청문회 당시 차남 명의의 대장동 땅이 문제가 되었었죠.

장인, 장모가 분할매입 후 이 총리 아내에게 증여한 땅을 2011년 9월 아들에게 다시 증여하는 4쿠션 전략이었습니다.

2015년 당시에만 시세차익으로 20억원을 벌었다고 하죠.


이완구땅2.jpg


4. 신영수 의원

대장동 개발은 원래 신영수 의원이 오랫동안 공을 들여 LH 개발계획을 좌초시키고 민영개발로 거의 확정된 건이었습니다.

그러나 혜성같이 나타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후보가 이걸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고, 당선되자 이를 공영개발하기로 해버립니다.



신영수의원1.jpg


신영수 의원은 이재명 시장을 상대로 각종 의혹을 퍼부었으나, 결국 그의 동생이 로비 혐의로 구속되어 버립니다.

혐의는 성남시의 토지개발 방식을 공영에서 민간으로 바꿔달라는 청탁의 대가로 2억원을 받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장동신의원1.jpg


 

이뿐만 아니라 대장동 개발을 민영 방식으로 바꾸기 위해 각종 로비와 청탁이 횡행해 무려 9명이 기소되었고,

1800억여원 상당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받았다 이를 못갚은 시행사 대표 역시 구속되었습니다.



대장동구속.jpg


 


이런 아수라장을 뚫고 성남시에 개발이익 5500억원을 무조건 선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대장동 개발사업,

누가 일을 잘했고 누가 비리의 온상이었을까요?

어떻게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장동 핵심개발지구 주변에 땅을 사서 엄청난 시세차익을 보게 되었을까요?

왜 이 건으로 후보 1명이 포탈과 언론, 국민의힘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을까요?

무식한 국민들이 많아서일까요? 국민을 무식하게 보는 사회지도자계층 어르신들이 많아서일까요?

출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95915&plink=ORI&cooper=DAUM#openPrintPo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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