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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선생은 욕심을 버려야 한다
게시물ID : sisa_1180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6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9/19 18:37:21

1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2 하지만, 결국 김대중 선생도 비판해야 했다

 

 

3 친노친문이 말하듯이, 현실적 한계일 수도 있다

 

 

4 하지만, 대개는 욕심이다. 탐욕이다

 

 

5 30년 전 운동권 때 배운 게 맞다. 달라진 건 그들이다

 

 

6 지금 세대는 집이 세 채라는 전우용 선생님... 틀리셨습니다

 

ㄱ 60~80살에 집을 물려받으라는 말씀이십니까?

 

ㄴ 캐나다의 어른들은 젊은이들이 집을 살 수 있을지 걱정을 합니다. 이들이 옳습니다

 

ㄷ 집에 드는 돈이 월급의 30%가 넘으면, 폭망한 인생이라고 합니다

 

ㄹ 30년을 일해서 갚는다고 해보죠

 

ㅁ 연봉이 5천만원일때, 일 년에 1천 5백만 원 이상을 집에 쓰면 안되고, 이것이 30년이면 집값은 4억 5천이어야 합니다

 

ㅂ 서울에서 4억 5천이면 집을 삽니까? 이 게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ㅅ 지방엔 2~3억 집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ㅇ 하지만, 지방엔 일자리가 없지요...

 

 

7 당신의 말이 최소한의 진실이라도 있으려면, 젊은이들이 지방에서 정착해서 살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이는, 집값은 낮추는 정책보다 힘이 드는 일입니다. 혁명이 필요합니다

 

 

8 결국, 젊은이들을 탓하는 노인네의 어두운 눈이고, 탐욕에 눈이 먼 것입니다

 

 

9 젊은 세대가 집을 살 수 없고, 조부와 부모의 집을 물려받길 기다려야 하는 세상은... 노예의 세상입니다

 

세대가 노예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 젊은이들의 분노는 정당합니다. 그들의 탐욕도 정당합니다

 

우린 선택해야 합니다. 높은 집값으로 부를 쌓는 경제체계를 유지할지, 땅주인과 집주인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봉건체계"를 혁파하는 혁명을 할지를 말입니다

 

 

11 물론, 젊은이들도 잘못이 있습니다. 높은 집값으로 돈을 벌자는 그들의 탐욕은, 지주들의 배를 불리는 착취의 체계를 유지하자는 것입니다

 

 

12 결국, 선생이 탓하는 젊은이나... 그 젊은이가 탓하는 기성세대나... 자본의 노예입니다

 

 

13 누가 누굴 욕할까요? 둘 다 탐욕에 눈이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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