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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어제 예고편을 참고해서 소설 하나 써봅니다..이렇게 되길..
게시물ID : drama_42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콘
추천 : 17
조회수 : 2168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2/27 23:44:11
어제 예고편에선 얼굴에 상처투성이인 박해영이
중,고등학생 복장으로 나와선 "내가 형사될거같아?? 아니겠지? 칫.. "
그러는 내용을 본거같은데요
오늘 방송한거보니 그 내용은 빠져있더라구요.
 제 생각엔 감히 소설을 써보겠습니다.. 이렇게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재한이 김범주가 설치한 미끼를 물어서 위험에 처해지고 무전기와의 공백이 있는 사이에,
과거의 재한의 행방을 찾던 차수현이 재한의 집에서 무심코 무전기의 '지직~~' 거리는 소리를 듣고 미래의 박해영과 연결됩니다.
(여기서 과거의 차수현은 경황이 없는터라 무전기의 박해영이 미래 자신의 동료가 될거라는 거는 생각도 못함)
이렇게 미래의 해영이가 과거의 차수현과 무전을 통해 이재한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리고, 안치수가 이재한에게 총을 겨누려는 찰나,
차수현이 등장하여 안치수를 설득하는데 성공합니다.
이재한은 차수연과 함께 인주 여중생 성폭행사건을 해결하는 동시에 안치수의 정보제공으로
김범주를 중심으로 한 경찰과 정치권의 검은 손을 파해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차수연은 승진에 승진을 거듭해나가고 지역 형사과의 팀장이 되고,
이재한도 승진의 승진을 거듭해 경찰청장이 됩니다.(김범주는 여기서 아웃)
 
이후, 2000년대 중반에 중학생이 된 해영이 학생들끼리의 패싸움문제로 차수연이 팀장으로 부임해 있는 지역 경찰서에 가게되고
지역 순시차 님도 보고 뽕또 따러 차수연이 부임한 경찰서에 둘러보던 이재한은  
과거 인주여중생 성폭행사건에서 주동자로 억울하게 몰렸었던 형 박선우가 학생 보호자신분으로 오게된 걸 봅니다.
이를 수상하게 느낀 이재한은 얼굴에 상처난 학생들을 슬쩍 보던 가운데 '박해영'이라는 학생이름표를 보고서는
과거 자신과 무전했던 박해영 경위가 아닐까 싶어
중학생이던 해영을 따로 불러 "너 싸움하지말고 공부하면 너 형사 충분히 될 수 있어" 라고 조언해주면서 풀어주고
중학생인 박해영은 "형사?? 내가 될거같아?? 아니겠지? 칫.." 이라고 하면서 형과 함께 미소지으며 웃으면서 끝이납니다.
 
이글대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건 다 잘못짚어도 하나는 맞는거 같아요.
2000년 중반의 이재한이 중학생 신분인 박해영에게 쌈박질 하지말고 공부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이에 중학생인 박해영이 될거같아? 아니겟지?.. 하면서 미소짓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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