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선거구 획정을 빌미로 개누리가 날치기로 테방법을 통과시킨 후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고 난 후의 상황을 가정함.

지금의 필리버스터가 잊혀질때즈음인 2020년 정도, 문재인을 열심히 까내려야하는 좆뚱똥과 방송3사가
인터넷을 뒤적이다 '테러방지법'을 찾아냄.

1면 기사와 첫번째 뉴스 소식에 
'충격, 국정원의 권력남용 실태 과연 우리는 안전한가'가 떡하니 나오고 
문재인 집권 기간의 국정원 권력남용 실태에 대해 집중 보도를 하겠지.

뭐 예를 들자면 말야 '문재인 대통령, 국정원에 도.감청 지시' 정도의 자극적인 토픽을 뽑아놓고
알고보니 보이스피싱 단속하는 직원을 격려한 그런거라던가,

개누리가 법안으로 허락해놓은 계좌추적같은걸로 범죄추적같은걸 하고 있다고 해도
'국정원은 당신의 계좌내역을 알고있다', '문재인 정부의 국민시찰' 
정도로 보도하고 새누리가 테방법 통과시키려고 생난리친거는 쏙 빼놓겠지.

또 테방법이 통과되면 확실히 국정원의 도. 감청, 계좌조회 횟수가 늘겠지? 
그러면 이제 언론에서 '년도별 국정원의 도.감청 횟수' 비교 그래프가 뜨는건 당연한거고.

물론 좆선테레비, 채널 앙기모띠 같은데서는 하루종일 주구장창 정부욕만 할거야!

그럼 이제 이런 정보를 접하는 국민들은 
'어머, 문재인 정부.... 너무너무 극혐이야 ㅠㅠ'
하면서 지지율이 떨어지겠지.

그럼 여론조사(작)의 달인들인 여론조사기관들이 
집권초기 조사중에 가장 높은 데이터, 현재(2020년대)조사한 데이터중 가장 낮은 데이터를 뽑아서
(문재인 정부 신뢰도) (문재인 국정 운영 평가)같은 그래프의 기울기를 최고 높은 음의 값으로 만들고,

국민들에게 너희가 속았어 병1신들아! 라고 주입시킬거야. 
그럼 문재인 이미지 추락+ 지지율 하락+ 개누리 지지율 상승+ 가장 토나오는거는 '안보는 새누리당'을 죙일 떠들고 다니겠지ㄷㄷㄷㄷㄷ

그리고 아무리 여당(더민주)에서 그거 너네가 발의한거야! 라고 해도 언론엔 1도 안나오고 
더민주 의원들은 가슴팍만 탁!탁!탁! 치겠지

그러니까 테방법이라는게,  언론을 꽉잡고있는 개누리당 입장에서 통과되면 대선에서 져도
꿀을 쪽쪽 빨아먹을 수 있는 법이라는것임.
그러니까 이 미1친 국민감시법은 통과되면 안됨.

요약)
1. 테방법이 통과되고나서 문재인이 대통령이되면
2. 국정원 감청논란 터지고, 언론의 문재인 돌려까기로 문재인 지지율, 정부신뢰도 폭망함.
(개누리가 만들었다는 내용은 언론노출X)
3. '역시 안보는 개누리당!' 소리를 또 들어야함. 고로 테방법은 통과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