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래 둘러보았나. 뻘글이나 댓글도 쪼매 달아왔고..
뭐 여기 스타일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정치쪽에 관심이 많다는 것도 중요하다는것도 기타등등 다 알고 있는데..
뭔가 본말전도 된 이 느낌을 속일수가 없네.
정말 그들만의리그가 되기 딱 좋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이미 한발을 담구었다고 해야하나.
뭔가 구체적인 설명을 할수있는건 아니고 그냥.. 그냥 그렇다는거다.
베스트 게시물의 태반이 정치쪽이라는것도 그렇고. 퇴화 해가는 다른 게시판 상황도 그렇고.
유머 자료 업로더는 갈수록 줄어들고. 나만 이렇게 느끼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전반적으로 뭔가 선을 점점 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드네.
조용한 자게에 몇몇 보는이 없이 금세 묻혀버릴 글쪼가리지만.. (뭐 그렇기에 부담없지)
그냥 남겨본다. 이쯔음.. 아니 이 글을 남기기 꽤 전부터 여기가 점점 이상해 지고있는 기분을 느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