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수빈이 127일이 됐습니다 .
엄마 뱃속에서 19주째 검사한 정밀 초음파에서
CCAM이란 병에 걸렸다고 진단을 받았었지요
쉽게말씀드리면 폐에 혹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당시에 산부인과에서 애기를 떼야 할수도 있다고 했었습니다 ..
그치만 너무나도 다행인게 혹크기가 더이상 크게 자라지않아서
지금 까지 올 수있었네요
오늘 태어나고 처음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
머 정밀 검사라 해야 수면 CT촬영 이지만요
다음주 금요일날 검사 결과 보러갑니다 ..
나눔 부탁드리는건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가 필요해요
우리수빈이 큰이상 없이 잘 낳을수 있도록 ...
애엄마나 저나 서로에게 티 안내려고 불안해도 항상 잘되거다 하곤있는데
정작 제가 불안해요 ...
격려 나눔 부탁드립니다 ..
끝으로 저희 아들 백일 사진 투척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