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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밝은 미래는 민주사회주의, 수정자본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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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로오스카노조
추천 : 0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8 02: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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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역사적으로 점점 더 나은 사회 시스템과 가치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17세기 영국에서, 아니면 더 오래 전부터 태동했던 자본주의는 여태까지 인류 최고의 가치였습니다. 노력하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이 더 잘 벌고, 더 잘 살게 되는 것은 거의 최근까지 60억 모든 인류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지난 몇십 년 두 번째 세계대전이 끝 나고 부를 축적하고 물려주는 사람들은 돈이 돈을 벌어 시간이 지날 수록 별다른 노력 없이도 더 돈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었고, 가난한 사람들은 입에 풀칠하기에 급급해 재산을 모으기는커녕 중세시대와 마찬가지로 자본가들, 부르주아들의 하인들로 살아왔습니다.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에서요.

그로인해 20세기 초반 막스에 의해 태동한 공산주의는, 막상 이론은 좋았으나 자본주의보다 못한 최악의 시스템이었습니다. 단 한 세기가 지나기도 전에 모든 공산주의 국가들은 망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배제한 너무 큰 이상주의가 실패한 것입니다.

작년인가요, 토미 피케티의 이론은 전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결국 자본주의란 것은 20:80의 가위와 같은 것이어서 인간의 인위적인 통제 없이는 그 부의 격차의 가위가 줄어들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쟁과 같은 커다란 사건이 있다면 모든 것이 초기화되겠지만 그건 너무 극단적인 일입니다.

결국 인간의 위정자들의 올바른 시스템의 터치가 필요한 것입니다.

인류의 20-30년 후 정도의 미래는 아마 사회민주적인 수정자본주의 국가들과 정당들이 대세를 이루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선진국가들에서요.

샌더스가 주장하는 간단하지만 파격적인 공약들, 생각들은 이제 20-30년 후면 일상적인 가치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인류가 큰 고난 없이 이 상태로만 계속 발전한다면요.

민주사회주의란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는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빈곤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최고 부유층 15명이 하위 40% 국민보다 많은 부를 소유한 체제는 뭔가 잘못되었다고 외치는 것이며, 아이들의 급식과 빈곤층에 대한 지원을 줄이면서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정부는 중산층과 빈곤층을 위해서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민주사회주의입니다."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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