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박해영은 형이 자살하고나서 경찰이 되기로 마음먹죠...
현재의 박해영은 아마 인주여고생사건을 해결하려고 할겁니다... 하지만 그걸 가만둘리가 없는 음해세력(계범주 반장을 죽인 김범주 국장 혹은 더 위에 있을 장영철 국회의원이 연루된)이 박해영을 죽일겁니다..
아마 마지막으로 이재한형사에게 무전을 하겠죠...
그리고 과거의 이재한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짜 진범을 잡게 되고, 박해영의 형은 자살하기전에 풀려나게 될겁니다.
그러면 아마 박해영이 형사가 될일은 없겠죠...?
그리고 미래(이재한의 시점에서의)에서 연인(혹은 결혼)하게된 이재한과 차수현이 지나가면서 우연히 형사가 안된 박해영을 지나치면서
끝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재한과 차수현은 박해영을 알지만, 박해영은 이 둘을 모른채 지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