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24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4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8 16:29:17
외롭다.
혼자 있으면 질척거리는
심연에 녹는것 같다.
사람을 만나
내 말을 들어주면
미친놈 처럼, 굶은 사람마냥
이야기를 토해낸다.
그리고 헤어지고 나면
그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왠지 불편해보인다.
체한다.
우울해지고
심연에 들어눕는다.
씨이불...
맘대로 해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