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에서 일한 뒤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31)씨가 26일 "아버지가 화천대유 배후에 있고 그로 인한 대가를 받은 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곽씨는 "일 열심히 하고, (회사에서) 인정받고, 몸 상해서 돈 많이 번 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화천대유가 2015~2020년 지급한 전체 퇴직 급여가 무려 50억7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26_0001593390&cID=10301&pID=10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