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필리버스터 지켜보면서 사실 이거 지켜보는사람 입장에서도 은근 심신이 피곤하더라구요
물론 진행하시는 의원님들은 더 피곤하시죠. 하지만 필리버스터를 마친 의원님들은 숙제가 끝났으니
지역구 관리도 하시면서 피로도가 덜하시겠지만
국회의장 정의화는 정말 피 말리는 시간이 될거에요.
사람이 참기 힘든 고통중에 가장 큰게 잠못자는게 아닐까싶은데.
더민주와 정의당이 10일까지 필리버스터 진행하겠다고 공표하고 버티면
잠을 못자 정신이 혼미해진 정의화가 상정 철회하지 않을까 싶은....
기적을 꿈꾸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