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가 오는 날 걷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구 비가 오고 천둥치는 날 창가에서 밖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날 산길을 운전하거나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여? 이상하다거나 우울증 아니냐는 말도 있구 낭만적이라는 말도 있는데 제 상태가 개성이 너무 넘치는 것인지 알고 싶네여 오유님들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전 눈오는 날도 엄청 좋아합니다.^^ 혼자서 산 중턱의 아무도 오가지 않는 길까지 가서는 눈위에 대자로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산까진 아니더라두 옥상에 올라가서 수없이 했습니다. 그리고는 따뜻한 물에 샤워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져^^ 맑은 날도 좋아하는데^^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져 바람이 많이 부는 날도 왠지 매력있구 안개까 낀 날엔 왠지 섬뜩한 매력이 있지여^^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