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조차 스포라는 프리스크와 차라는 나는 왜 엄청 봤는데 아직 이해를 못했을까여 하하 스포를 보면 뭐해 앞뒤맥락 모르면 이름을 봐도 모릅니다 여러분!!!!
뭐 진행하다보면 알겠지.
그리고 시무룩한 것은... 전 진짜 쓰레긴 거 같아여....어느 분이 올려주신 언더테일 팬만화...거기처럼. 처음엔 정말 순수하게 아무도 죽이기 싫었고, 이젠 목적이 있어서 죽이질 않아요. 근데 이게 끝나고나면 전부 다 죽여보고..싶어요.
죽이고싶지 않은 애는 있어요. 샌즈 동생. ...얘는 그냥 순둥이잖아요. 근데..아.......그 애를 죽이면 전부 다 나를 비난한다면서요? 누굴 죽이고 살리고 그런거에 따라서 엔딩이 다 다르다면서요? 진짜로, 진짜로, 진짜로, 근데 엔딩을 보면 죄책감이 들어요. 임금님을 죽였을 때 기분이상했어요. 전부 죽이면 엄마도 죽이는거지요. 엄마는 죽이고싶지 않아요....
이래서 게임같은거에 몰입하기 싫은뎅. 샌즈........샌즈. 샌즈가 모니터 너머의 나를 인지하던가요? 최소한 세이브-로드는 알고있던 것 같은데. 난 아무도 죽이지 않기 위해서 몇번이나 죽었잖아요. 한번쯤 죽여봤으면 좋겠기도 해요. 그냥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