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토커인줄 알았습니다. 대체 국회의원이나 되어서 하는 일이 의정활동도 아니고, 왜 저런 사안만 집요하게 파헤칠까 궁금했었는데
애초 자신이 뭔가 뜨끔한게 있었던 거고, 그래서 대통령에 대해서 '너는 얼마나 깨끗한지 보자'는 심리가 발동한 거 아닌가.
또한, 초조함의 반영이었던 거라고 생각됨.
곽상도 본인은 국정농단에서 안 걸려들고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사실 그 상황이 비정상적인데, 그게 앞으로 50억의 성격을 말해주지 않을까생각함.
퇴직금 성과급 산재보상금 등, 계속 돈의 명목은 바뀌는데 앞으로 더 바뀔 여지가 있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