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63345326에서 전화와서 서울 검찰청이라며... 39세 누구씨아냐고. 현장을 덮쳣더니 제 명의의 계좌 두개가 나왓다고 피해자 신청 어쩌구 하면서 제가 직접 개설한 계좌가 잇는 은행명을 말해달래요. 제 이름이랑 생년월일 확인하고 녹취어쩌고 하면서ㅜ 생각해보면 번호 부터 수상햇는데 속아넘어감ㅋㅋㅋ 근데 농협에 2만원잇고 제 명의 카드랑 다른 계좌는 없고 안 쓴다고 그랫는데...뭐 피해볼건 없겟죠? 나머지 주민번호나 계좌번호 같은건 하나도 안 알려줫고. 아빠한테 바로 말햇더니 니 통장에 2만원 잇다는거 알고 그 사람이 실망햇을거라고.....털릴 일 없을거라며... 네이버에 전화번호 검색해보니 광고 대행 업체라고 뜨네요...내가 멍청햇지ㅜㅜㅜ 통화는 되게 오래햇는데 상관없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