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2009년 11월 26일 방영분 입니다.
폭식은 어떻게 일어나며 어떻게 해야 폭식을 방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송입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캡춰하여 설명을 달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동영상으로 첨부했습니다. :)
전체 방송을 보고 싶으신 분은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비만인 폭식사례자와의 인터뷰
-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에 대한 설명
시상하부에서는 몸이 보내는 많은 신호를 분석해서 음식 섭취여부를 결정
렙 틴 : 식욕억제 호르몬으로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데 시상하부의 포만중추를 자극하여 음식을 그만 먹도록 만듦
그렐린 : 식욕촉진 호르몬으로 위벽에서 분비되어 혈관을 타고 시상하부로 들어가 식욕중추를 자극하여 음식물을 섭취하게 함
- 위 사례자의 신체상태
몸의 절반이상이 지방으로 덮혀있었으며 내장지방이 심각한 상태
위의 크기역시 상당히 비대해져 있었다.
- 위 사례자의 호르몬상태
일반적으로 그렐린은 식사전에 주로 분비되고 식사후에는 급격히 줄어든다.
사례자의 경우 식전과 식후의 차이가 없이 높은 수준의 그렐린이 분비되고 있다.
- 식욕관련 호르몬의 설명(렙틴 저항성)
위사례자와 같은 폭식증 환자는
식욕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과다분비뿐만 아니라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도 과다분비된다. 그 이유는
폭식증의 경우 시상하부내 포만중추에 문제가 생겨 렙틴 저항성이 생기게 되는데
이 때에는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끊임없이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 정상체중인 한사례자의 폭식과 구토.
모든 음식을 씹고나서 뱉고, 조금이라도 목으로 넘어간 음식은 구토한다.
입안에 느껴지는 음식의 기쁨도 잠시, 곧 후회와 죄책감을 느낀다.
신경정신과 상담결과, 그녀의 폭식의 원인은 심리적인 스트레스였다.
- 탤런트 이하얀씨의 경험담
스트레스가 부른 폭식에 몸도 마음도 지쳤었다는 탈랜트 이하얀씨
식탐의 늪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에서 깨달은 점은
음식을 무작정 피하면 안된다는 점이다.
- 특정음식의 제한, 절식이 폭식을 부르는 이유! (중요)
달고, 기름진 자극적인 음식을 제한할 경우 음식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지며
이때 과식과 폭식의 위험이 커진다.
- 마른 체형에서의 폭식증
마른 체형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는 엄청난양의 식사를 하는 폭식증이다.
하지만 그의 식탐은 음식의 맛에 대한 탐닉이 아닌 양에 대한 탐닉.
몸무게 차이가 37kg가 나는 동생과 형은 저체중과 과체중으로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식사량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며 오히려 저체중인 동생이 더 먹기도 한다.
- 체중이 다른 일란성 쌍둥이
유전적으로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인 수정이와 수연이는 체중이 다르다.
체중이 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