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모티콘 들어간 소설 심리묘사나 감정 표현 부분에서 부족해보일 뿐만 아니라, 통신 용어는 소설에 적합하지 않다고 느껴요..
3. 말이 어려운 데다 지루한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처럼 즐기기 어려운 종교 소설이나, 몇번을 비꼬아말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은 소설은 읽기 힘들죠.
4. 번역이 부자연스러운 소설 못 알아들어요. 문화나 언어차이를 좁혀주세요.
5. 스토리가 좋지 않은 소설 저는 스토리 방면으로는 관대한데요 하지만, [몬스터가 공격해 왔다 하지만 주인공이 듣보잡검법/능력/마법으로 이겼다]라든지, [시정잡배가 여주를 위협하였다 여주는 피식 웃으며 간단히 해결하였다], 또는 [많은 학자들이 골머리를 앓던 문제가 남주의 말 한마디에 해결되었다] 등의 스토리는 못 참아요 주인공 행동이 구체적인 것도 아니고, 그다지 맞는 말이나 진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럴 듯한 논리구조로 위기를 해결해서 전개되는 스토리는... 심심풀이에 그칠 뿐이죠. 적어도 이런 류의 소설들은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찾아보는 이도 적고, 도서관에 들어갈 수없어 접하기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