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은 201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13조4139억원 가운데 1조9900억원가량을 올해 배당하기로 결정했음. 이는 2014년 배당총액 3210억원의 6배가 넘는 금액임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국(CPB)의 `세계 교역 동향` 보고서를 인용해 세계 교역 규모가 미국 달러 기준으로 1조3669억달러(약 1688조2581억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13.8% 급감했다고 보도했음
- FBI와 테러범의 아이폰 잠금장치 해제 여부를 놓고 다투고 있는 애플이 결국 연방법원에 `명령 취소`를 요청했음. FBI가 요구한 아이폰 잠금 해제 명령을 결코 들어줄 수 없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임
- 포스코가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미리 뽑아 경쟁시키는 GE식 후계 시스템 구축에 나섰음. 이르면 내년 초부터 `CEO 승계협의회`를 상시적으로 운영하면서 내외부 인사 중 차기 CEO 후보군을 추려 육성하고 평가하겠다는 계획임
- KB금융그룹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차세대 주도 산업 육성을 위해 500억원 규모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음. 이 펀드는 기술평가기관(TCB)의 기술평가를 받은 우수기술 보유 기업에 투자할 계획임
- 산업은행은 26일 금융자회사 매각 추진위원회를 열고 산은캐피탈 주식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음. 매각 지분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보통주 6212만4661주(99.92%)임
- 심야 콜버스가 4월부터 허용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음.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심야 콜버스 운행을 허용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5일 입법예고됨에 따라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물밑작업에 나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