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에 새로 시작하고 있는 하프에 서식중인 한 늅입니다.

지금 제 달인작은 7개(슈터 포함)를 남겨둔 상황인데요,

요즘은 닌자 재능이 새로 나왔고 클리어 할 때마다 이벤트 보상템이 있어

먼저 닌자부터 시작하다보니 지금엔 로얄에 이르렀습니다.

 

이 로얄까지 재능 2배 수련치를 제외하고는 

의문의 쿠폰으로 받은 인술2배포 5개로 그나마 도움받았지(더 뒤에 가서 써야 했는데 으아아아 절규)

수련치 두배 이벤트 시간엔 개인적인 일들로 마비를 할 수 없단 점,

매번 PC방 2배 수련을 쓸 수도 없는 점들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수련은

인간매크로만이 주어진 운명이라 보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사실 달인작은 완료했고 남은 이벤트보상템(크세공, 가발)을 제가 그리 신경 쓰지도 않으며 넘어가도 되지만

근접전투, 랜서, 격투, 음유, 궁술, 대장장이 등 몇 개의 재능은 시작한 김에 끝을 보자 해서 올1랭을 만들고 끝내고는 했었거든요.

(여기서 서포트샷이나 야금, 멜숔도 꽤.....거시기 하죠, 그래도 달성! )

인술 시작할 때도 '그래, 이벤트도 있고 하니 올1랭 가는 거야' 이러고 마스터작을 하려 했으나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주어진 인술 수련치는 후덜덜합니다 ㅠㅠ

 

듀얼건 수련도 그렇고 갈수록 재능수련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걸 재미로 할 수 있을까 싶네요

건의사항에 수련치 좀 줄여달라고 해보면, 운영자들은 과연 줄여줄까요??

비록 투정글이지만, 건의사항에 수련치가 극헬이라고, 이벤트가 끝나고서라도 줄여달라고 올릴까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도 마스터작을 위해 끊임없이 수련하고 계신 분이나 마스터를 달성하신 분들에겐

다소 하찮은 투정으로 보이겠으나, 앞으로도 또다른 재능이 나오면 듀얼건, 닌자에 이어 그것 또한 수련치가 극헬일 수 있단 점을

감안했을 때, 살인적인 수련치가 플레이어들에게 과연 즐길만한 컨텐츠인지, 매일 컴퓨터를 붙잡고 있을 수도 없는 판에

플레이어들이 지칠수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서 개인적으로 올리려구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 요즘 재능 수련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아보고자 이 글을 올려봤습니다.

 

두서없는 거 같은데...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