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고싶었던 오늘
일부러 어제 일찍자고 오늘 일찍일어나 이태원or신사동길 한가롭게 거닐며
카폐에앉아 커피도좀 마시고 쇼핑도 하고싶었던 오늘
8시에 기상하여 츄리닝을 입고 동네에 담배사러갔다가 카드분실
집뛰어와 분실정지하고 슬픔에잠겨서 지갑을 열어보니 있는 현금 3만원
아오늘 하루 날렸네 시부럴 하고 한숨더자고 2시쯤일어나 짜장면 시켜서 폭풍 흡입
유럽여행나온것처럼 이국적인 동네들러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고싶엇는대
집에서 짜장면 혼자먹다보니 한국땅에 돈벌러나온 조선족 남자댄거같은 느낌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