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이 오고나서 카메라 추천글 및
입문소식을 알리는 글들을 잘보고 있습니다...
먼저 다들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헌데 듣기 싫고 눈살 찌푸리는 말일수도 있지만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습니다.
카메라를 사실때는 가급적 중고를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주1회 1번쯤은 1년간 만지작 하실
계획과 의지가 있으시다면 새거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대부분 장농행에 가까운
카메라로 전략합니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신나고
이것저것 눌러보며 막 찍습니다.
허나 대부분 메뉴얼은 읽지않고 기능도 모른체
누르기만을 합니다. 허나 흔이 봐오던 사진들과는
틀리고 알고 싶은데 막막하고 물어봐도 딱히
잘안알려주고 인터넷 찾아보니 먼말인지 모르겟고
그러다 서서히 흥미를 읽고 역시 폰이 제일 잘나와
하면서 장농으로 집어던집니다.
그럴바에 싸게 중고로 구입하셔서 감가액이라도
줄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귀찮고 무거운거 싫으시다면 과감히 비싼 휴대폰을
추천드립니다.
똑딱이 미러리스도 날덥고 짐많으면 귀찮아 집니다.
이때 오늘 1장이라도 이쁜사진을 찍어오겟지 라는
사람과 에이 다음에 찍으면 되지라는 사람과
사진에대한 발전속도와 사용빈도는 날이 갈수록
현저히 차이납니다.
물론 아닌사람도 있습니다.
일반화를 시키는것또한 아닙니다.
수년간 새로입문하시는 분들을보니 장농행이
50~70 프로는 넘어가는거 같아서 안타까운 말씀에
오지랖넓게 조언을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촬영하고 장비의 lcd창으로만
확인하시고 전원을 끄는 일은 없길 빕니다.
습관이 무서운거라고 사진이 안나왓을 지언정
본인만의 정리규칙으로 컴퓨터에 차곡 보관하시길
빕니다.
그 정리가 하나의 인생스토리가 됩니다.
정리도 없이 sd카드 용량다되서 폴더채 컴퓨터에 보관
하면 지나간 과거 일뿐인거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사진 생활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