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이렇게 누군지 몰라서 ㅂ반말하고 그랬음
근데 중간고사 코앞을 뒀을때 카톡상메를 진짜 힘들다고 써놨는데
저렇게 카톡이와서
또 누구냐고 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참.. 집념 돋네
근데 카톡을 보긴보는데 답을 안해서 한 한두달 동안 끈질기게 물었는데
친구가 그걸 보더니 이런건 강하게 해야된다고 차단해버리겠다고 카톡을 보냄
그랬더니 저렇게ㅠㅠㅠㅠㅠㅠ 카톡이온거
ㅏ학교 방과후 중이었는데 진짜 소리지르고 뛰쳐나갈뻔
동생이름ㄱ도 ㅏ알고 진짜 아빠맞구나 했음
ㅠㅠㅠㅠ아진짜 문제는 내가 아빠안부를 물을때마다 자꾸 피하신다는거..
진짜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스마트폰은 있으니까 잘살고 있긴한거같은데...
어영부영 끝남
그러고 오늘 다시 카톡을 보냈는데..
아직 어색하고 그래서 카톡 잘 안보고 답도 안하는걸까여?
ㅎㅏ 진짜 닉처럼 쿨내진동하고 싶은데
어떡할까요? 그냥 어떻게 사는지 묻지 말고 가만히 있을까요?
카톡친구 중에 모르는사람이 한명 더있는데 그 사람 사진 보니까 아빠로
보이는 사람이 있던데 재혼해서 말하기 껄끄러웠던걸ㄱ까요?
이걸 엄마한테도 말 안하고 동생들한테도 말 안했는데.. 말 안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