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kg시절에는 항상, 사이즈 110 옷만 입고, 허리도 39~40인치 바지만입고..
펑퍼짐하게.. 몸매를 가릴 수 있는 큰옷만을 입고다녔습니다.
현재 몸무게 87kg.. 약 90일동안 25.7kg정도 감량했네요.
나한테 맞는 옷이 많다는 게 이렇게 좋은 줄은 처음알았습니다.
XXL 110사이즈만 입던 제가 100 L사이즈를 입게되고..
39~40인치 입던 제가, 33~34인치 바지를 입게 되었습니다. 기존 입던 옷은 너무 커서 아예 못입을 지경이되서,,
작게는 티셔츠에서 바지, 남방, 코트 등등. 근 2~3주동안 옷만 거의 10벌 이상 산것 같네요.
그리고 어제는 정장도 새로 샀습니다. 기존 입던 정장허리에 주먹이 3개가 들어갈 정도로 커져서 도저히 못입겠더군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썼으나.. 기분이 좋네요.
다른 분들도 목표한 무게까지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저는 니트 하나 사러 나가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