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침몰하는 세월호 안에 있습니다.
그걸 구해내려고 힘쓰는 국회의원들이 있고
누구 처럼 그냥 침몰 하도록 가만히 두고 싶은 자들이 있습니다.
세월호때 돌아가신분들과 학생들 유가족들이 그렇게 정부와 국민에게 호소를 했지만 아직도 전혀 나아지는게 없습니다.
유가족의 마음으로 필러버스터를 무제한 토론을 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애쓰는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아직 침몰하기 전입니다.
많이 기울었습니다. 정말 많이 기울었습니다. 아주 끌어 내리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라라고 종편은 떠들고 있습니다.
힘겨운 싸움을 해주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