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콩나물 100원어치 200원어치도 팔았는데 어느순간 균일가로 바꼈음. 콩나물 1000원어치씩밖에 안판다고..
난 재래시장이 좋았던점이 주인과 직접적인 흥정이 가능해서 좋았는데..
뭔가 규칙에 얽매이지 않은..
흥정하려 치면(가격흥정X) 균일하게밖에 안판다고...
생선 한마리만 필요한데 여러마리 묶어서 2천원 3천원 이렇게 파니까..
그냥 필요한만큼 팔았음 좋겠음. 옛날에는 그런게 다 됐는데...
두부도 반모씩 팔고 막그랬는데..
요즘엔 오히려 마트에서 필요한만큼 팜..
재래시장만의 장점이 이젠 마트의장점이 되었음..
그래도 재래시장 가는 이유는 있음. 바로 건어물이나 닭 전문점이 있기때문에~
고기도 정육점에서만 사고 ㅎ
양말도 시장이 싸고 과일도 시장이 싸고~
요즘 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시세를 잘아는거라고 생각함..
시세 모르면 진짜 바보되는거 한순간..
대형마트는 초기에나 쌋지 요즘에 가격비교 해보면 저렴한게 거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