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를 눈팅한지는 십년 가까이된 남징어입니다 아이디 만든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누구보다 오유를 아까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몇일전 고게에 스무살에 엄마가 됐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가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았었습니다 작성자님의 고민과 지금의 행복함이 함께 있는 글이였습니다 저 역시 공감이 많이 되는 글이라 천천히 읽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댓글 작성자님의 '최대한 혼인신고와 애기는 천천히 하도록 하세요' 라는 댓글이 많은 사람의 추천을 받아 푸르딩딩이 되어 있었습니다 원글 작성자님이 스무살이라 아이는 천천히 가지는게 좋다는 말에 동의합니다만 혼인신고는 왜 천천히 하라는 말일까요? 헤어질수도 있으니깐 천천히 하라는 말 아니고서는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헤어지면 법적으로는 처녀이기 때문이죠 만약 헤어지고 다른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면 혼인신고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성매매 여성과 법적 미혼인 처녀를 동일시 한다는게 말도 안되지만 성매매 여성들한테는 '끼리끼리 만나'라고 하시는 분들께서 법적 미혼인 이혼녀에게는 그렇게 관대하다니..정말 놀랐습니다 제가 이런 댓글을 달자 반대가 많이 달리더라구요 아무 반박댓글없이 닥반..사실 제가 두부멘탈이라 이렇게 술마시고 글을,,오유 첫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건가요? 아님 오유의 식구 감싸는 이중성이 있는건가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오유,,마냥 사랑하긴 너무 힘드네요 새벽 늦은 시간 이런 똥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