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없이 스토리 진행하다 막힐 때 공략을 찾아보는데요.
퀘스트를 쉽게 하기 위한 패치가 있었고 그로 인해 그렇게 된거 같은데 진행이 너무 훅훅 되는 느낌이네요.
뭔가 스토리를 이해할 수는 있는데 중간중간 연결고리가 생략되거나 힌트가 부족한 느낌?
특히 마지막 쯤 가서 그림자 퀘스트 연속으로 막 깰때는 처음부터 난관이더군요.
스파크 쓰고 브류를 잡는거 몰라서 바보같은 동료를 둔 죄로 레이모르는 학살 당했고요.
나도 모르는 세 전용템 창에 아이템이 들어가 있어서 그거 모르고 파이톤 나이트 잡으러 갔다가 검은거에 한방에 죽고 멍...
그리고 하도 당해서 마지막 우로보로스 나올때는 진짜 죽고 나서 공략 찾아봐야지라는 생각만 했는데 의외로 약하더군요ㅋㅋㅋ
마나실드 켜고 열심히 도망만 다니다 어쩔 수 없이 맞았는데 11 깍이는거보고 그냥 다 맞아주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끝판왕 같은 포스 풍기더니 쫄병보다 약하네요.
p.s. 에필로그 보면서 이글 쓰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소름...
모리안이 왜 욕먹는지 이해했습니다ㄷㄷㄷ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