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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안녕하세요 불의남 보니 지난날이 생각남
게시물ID : tvent_16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매국노척결
추천 : 0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1 0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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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불의를 보면 못참는 사나이 이야기 듣자니
 지난날이 생각나네요

 19살때쯤이었나? 

비오는 날이었는데 늦게 귀가길에 지하철계단을 오르는데 계단 한가운데서 체대체육복을 입은놈이 여자친구인지 무지막지하게폭행을 하더군요 

여자는 머리다 헝클어지고 엄청울면서 다리 붙잡고 그래도 이 미친놈은 막 패더군요  뭐 이런 미친놈이 다있는지 난생 첨보는 
광경에 어떻게 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오시더니 말로 타이르려했는데 이놈은 그 아저씨에게도 발길질하더군요 

열받은 아저씨도 덩치도꽤 됐기에 둘이 육박전을 벌이고 있기에 나는 통로를 뒤돌아 가서 경찰에 신고를 하고 사이렌소리가 들려오자 급히 집으로 갔었는데...

음  참 용기없었던 지난날이 생각나네요 그 아저씨는 무사히 귀가했는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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