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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야당의원이었지만, 끝은 국민의 몫입니다.
게시물ID : sisa_674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사하는마음
추천 : 5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01 01:31:04
 
 
끝마무리는 우리가 지어야죠.
어째서 야당의원들에게 그 모든 짐을 다 지우려는 겁니까.
선거때문에 중단하는 거라구요?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째서 야당의원들에게 욕이 됩니까?
선거는 테러방지법을 막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이 선거로 인해서 아마 통과될지도 모르는 테방법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필리버스터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테방법 독소조항뿐만 아니라, 여러 많은 지식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투표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되었구요.
필리버스터는 그저 선거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야당의원들의 생각 또한 그럴 것입니다.
지금 우선은 선거를 이기는 것만이 답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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