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인지? 사실인지?를 떠나서 이미 시작 할 때부터 어느 정도 예견한 일 아닌가요?
필리를 계속 진행하여 여당의 협의를 이끌어 낸다는 헛된 기대라고 봅니다. 이미 그들도 그럴 자들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잖습니까?
3월 10일까지 끌고가서 국회파행과 선거파행의 책임을 다 뒤집어 쓰는 것은 선거구획정에 합의한 상황에선 악수입니다.
단지, 중단 싯점의 문제겠지만,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필리 흥행만 보고 끌고가기엔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필리를 통하여 부족하나마 [테러방지법]이 국민감시법임을 알렸으니 그동안 고생한 야권을 위해서 국민들이 나서줘야 할 때라고 봅니다.
예상들 하시겠지만, 20대 총선을 전/후로 대한민국은 요동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지하는 야권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제대로 나서지 않으면 필리에서 들은대로 서민,중산층은 무너질 것이라 봅니다.
악마를 상대 할 땐, 자신 또 한 악마의 심장을 가져야 합니다..........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