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지난 8월 공매 입찰에 부쳐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품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입찰에 참여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굉장히 불쾌해 했다”고 전했다.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등이 운영하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세연은 지난 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를 산 인물은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기자는 이날 방송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앞서 윤 의원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아이오케이 관계자가 자신과 가까운 지인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07112917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