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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도와주십시오!"
게시물ID : sisa_674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호준
추천 : 5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1 01:51:14

2월 29일, 대한민국살리기나라사랑운동본부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3당 대표 초청 국회 기도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단체들의 이름만 들어도 무슨 짓들을 할 지 알만한데, 이 자리에 김무성이 참석해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인권 관련법에 대해서는 여러분(기독교 관계자)이 원하시는 대로 방침을 정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 했다고 합니다. 워낙 김무성은 그런 자이니 별 특별할 것도 없겠지만 같은 자리에 참석한 박영선의 발언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크리스찬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대표 대신 참석한 박영선 비대위원은 자신이 기독교 계열 초등학교를 다닌 점을 언급하며 "제가 배운 기독교의 정신은 첫째는 개혁이고 다음이 사랑, 그리고 어려운 이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었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개화기로 이끌었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하고서 이어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이슬람과 인권 관련법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역설했다.’고 합니다. 차별금지법, 동성애법, 이슬람 인권 관련법이 곧 개혁과 사랑 그리고 배려와 관심을 위한 법이라는 것을 박영선은 모르고 있는 것이지 심히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제는 더민주당이 필리버스터도 중단 하겠다고 한답니다. 도대체 왜 저렇게 되었을까?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에게는 표를 주지 말자’라고 외치기는 하지만 ‘그럼 누구에게 표를 줄까?’라는 질문에 점점 자신을 잃어가는 오늘입니다. 답답하고 참담하고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을 찾지 못하는 나날입니다.

“아버지,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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