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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75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너진황무지
추천 : 0
조회수 : 1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01 02:50:22
내일 필리버스터 중단 회견은...
결국 기울어진 운동장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논지일것 같은데요...
이런 논리라면 앞으로 정권교체를 해도 기울어진 언론으로 인해 매번 언론의 공격을 받아 여론이 안좋아질수 있다면 정권교체를 이뤄준 지지자들이 원하는 정책도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뒤집힐 가능성이 크다는걸 보여주는것 같다.
선거구 획정 처리를 야당때문에 못해 헌정사상 초유의 선거를 연기해야한다는 여당의 여론공세로 여론이 야당에 불리할 거란 가능성과
필리버스터를 2월 임시국회 회기까지 밀어붙여 직권 상정한 테러방지법의 문제점 등에 제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법 통과되었을때 야당의 진정성과 여당의 폭정에 여당심판론이 폭발할 가능성....
이 두 가능성의 싸움에서 전자에 올인하는 형국인데...
왜 매번 끌려가는지....
강대강으로 한번 거하게 맞짱뜨면 안되나...
앞뒤 젤것도 없이....
이번 필리버터를 통해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왜 스스로 영업정지를 하려는건가...
말로만 키보로만 사즉필생을 외치지 말고
이럴때 외쳐라....
지도부가 잘못한다면 헌법기관인 의원 개개인이 일어나라.... 박원석의원의 말처럼 선거보다 중요한건 국민의 기본권이란걸 의원들은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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