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초보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 화요일 밤의 유니버셜수업..그래 이젠 솔직해지자 가장 좋아하지않는 수업이라는것을....
- 한것도 없는데 다시 왼손목이 아프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않았다
오죽하면 코브라자세(=업독)까지 어색하게 느껴질정도라니..
-다리를 앞뒤로 벌려 균형잡는자세(태양예배 같은)가 싫은건 당연히 고관절회전이 안되기때문이다
쓸데없는곳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물론 이것도 다 도움이 되는자세겠지만
오늘은 정말 몸을 사려 움직였다
-가장 재미있었던것은 물구나무서기. 혼자서는 무리고 선생님이 보조해주시면 어렵지않다
다리가 떠오르면 무섭지만 재미있다. 중심잡고 서면 얼마나 더 재밌을까...
- 아직도 휠에 누우면 에구구소리가 난다.
- 요가마스터들이 할로윈 분장을하면 더 대단하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