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8살 정도 되는 수컷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중성화는 안했어요
처음에 데려왔을때엔 스프레이를 안했었어요
한 두달인가 전에 제 가방이랑 티셔츠에서 고양이 오줌냄새가 나길래
이게 스프레인가 싶어서 페브리즈 뿌리고 별짓을 다 했는데도 냄새가 안지워지길래
다행이 가방이 비싼게 아니라서 가방이랑 티를 버렸거든요
근데 근래에 저희집이 이사를 한 이후 2주정도 후에 모래를 바꿔줬는데 그 때 부터
자꾸 집안 여기저기에 스프레이를 하고 다녀요 침대다리에다도 하고 의자에다도 하고
구석에 있는 청소기 가구 신발장 제 옷 가방 신발에 이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주 하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모래가 안맞는것 같아서 모래도 전에 쓰던걸로 다시 바꿔 줬거든요
그래도 전혀 나아 지지 않고 계속 스프레이 하고 다녀요 밤에 저 자고 있으면 혼자 돌아다니면서
시끄럽게 울고 스프레이하고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본삭금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