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2시가 다 되는 시간 필리보던 중
홍익표의원 발언시간에 조원진이가 의장석으로 가더군요
챗창에선 '필리중단'이란 글이 뜨고
'아니겠지...'
뉴스에선 속보...필리중단
오랜만에 야당다운 야당을 보게 되서 기뻤는데 또 이렇게 끝나는 구나...
항상 되풀이 되는 핑계
'역풍, 소수당의 한계'
허무하네요...
더불어민주당으로 바뀌고 달라진 모습에 기대도 했는데
그놈의 '역풍 역풍 역풍 소수당'
또다시 스스로 프레임을 씌우고 스스로 그 프레임에 갇혀 자해하는 모습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