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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게시물ID : sisa_675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충짖개
추천 : 1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01 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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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필리버스터 시청하면서 쓰는 글이 많았는데

박영선이 언론에 필리버스터 중단 기사 흘려버리는 병크를 저지르고 난 뒤에는 

시청중이라는 글은 찾아볼 수 없고......

중단에 대한 논란만 있네요

지금 임수경의원이 토론중이며, 새누리 김종훈이 고성을 지르며 방해하자 

"저는 어릴적 놀란적이 많아서 지금도 큰 소리를 들으면 많이 놀랍니다.. 저분 좋은 분인줄 알았는데 저렇게 아침부터 화내고 소리지르는걸 봐서 깜짝 놀랐다..."  

"아침부터 화내고 그러면 건강에 좋지 않다~"

등등 주옥같은 말을 남겨줬는데 말이죠

1. 중단 발표의 방법은 개쓰레기같았다  라는 부분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비대위원이라는 인간이 확정되지도 않은 사안을 언론에 노출하지를 않나...

 필리버스터의 마지막을 본인이 하겠다는 둥 헛소리를 하지를 않나..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한계 또한 있음을 실감합니다..  제 주변에도 2~30대 층도 현 상황에 대해서 아예 모르고 있고 필리버스터가 뭔지 왜 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니까요. 그리고 마음으로는 선거구획정이고 나발이고 치우고 3/10을 넘어서 계속이라도 이어졌으면 하지만 여당과 언론이 합작해서 선거연기의 책임을 야당에게 돌린다면 대다수국민들은 개같은 종편이나 공중파에서 떠드는 소리만 듣고 야당을 욕하게 될테니까요

3. 하지만 이로인해서 지지를 철회하지는 않을겁니다

 최소한 새누리가 과반수의석을 가지고 가도록 놔두지만 않았어도 이런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테니까요

 다가올 총선에서 새누리의 과반수의석 만이라도 저지하면 이따위 일이 다시 벌어지지는 않을테니까요
 
 지금 닭이 이 테러방지법을 기필코 통과시키려 하는건 오히려 다가올 총선에서 새누리의 과반이 깨질수도 있다는 위기감의 표출이라고도 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갈수록 비록 젊은층에도 일베같은 ㅄ들이 있긴하지만 대다수의 젊은세대는 그들을 지지하지 않을것임을 알고 있으니

교과서 국정화나 테러방지법 같은 무리수를 연속으로 두고 있으니까요

다 되갚아줄 수 있는 시간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으니 기쁘게 기다릴겁니다..

개짓거리 하던 놈들 다 늙어뒤진뒤에 복수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조선시대처럼 무덤 파헤쳐서 능지처참하지는 못하겠지만 역사에 길이남을 썅놈 썅년을 만들어줄수는 있겠죠

그런 시절이 와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과 녹색당이 의회에 남는다면 저는 정의당을 지지하고 있겠지요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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