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건 사고도 있었다. 한 롯데 팬은 사직구장 야외 광장 앞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경비업체에서 재빨리 119 구급대를 불렀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흥분해서 발작을 일으킨 것 같다고 했다.
롯데가 대량실점으로 뒤지자, 야외광장에서 자기 분을 이기지 못하고 쓰레기통을 발로 차며 흥분했다고 한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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