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징어입니다.

롤이란 게임을 예전부터 해왔는데 예전부터 궁금했던거 질문 좀 드려보겠습니다.

답이 나와있는 질문은 아닌것같은데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ㅎㅎ

 

서렌에 관한건데요 이건누가봐도 진다 못이긴다라는 시점에 왔다고 생각되는데

(이것부터 개인의 판단이니까 이시점을 판단하는 것도 기준이 다 다르겠죠)

서렌을 안하고 게임을 계속하는 경우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일까요?

이길수있어 혹은 어차피 진거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그냥 하자 등 어떤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해서 서렌안치는 아군들에게 욕을 한다든지 아 못이긴다고 등의 채팅을 하지는 않습니다.

저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판단해서 반대를 누른거겠지하고 생각하지만 이해는 안되는 상황이라서 그냥

어떤 생각인지 그게 궁금해서요.

 

방금 전판에 겪은 일인데요

아군(탑노틸 정글자르반 미드베이가 원딜미포 서폿케넨)

적군(탑나르 정글리신    미드야스오 원딜이즈 서폿블츠)

아군 미드가 미니언오기전에 상대타워사거리 가까이서 왔다갔다하다가 퍼블을 줬어요(경고핑을 찍히는데도 춤추다가 블츠그랩에 끌려가더군요...)

이후에 아군 바텀이 채팅으로 싸우다가 (이미 상대원딜 6킬노데스) 상대 미드야스오는 3킬을 먹고(아군 미드베이가 퍼블포함 3데스)

저는 솔킬한번 따이고 나서 사려서 나르는 2킬(퍼블포함) 이었는데 미포가 못해먹겠다고 나가더군요 이때가 15분정도 지났는데

저는 미포가 나가는 순간 아 이판은 그냥 서렌이겠다 생각하고 20분에 서렌을 했는데 반대가 두개 찍히고 부결이 되더군요.

이런 경우에 진짜 이길수있다고 생각해서 반대를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좀더 해보자는 생각에서 반대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 반대를 누르시는 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하는건지요 질문 드려봅니다.